[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 2009 기축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0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및 축하 공연이, 오는 12월 31일 서울 종로 “보신각”과 서울의 역사ㆍ문화의 중심 “광화문 광장”, 그리고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 동해안 “정동진”에서 3원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의 주관방송사인 tbs는 2010 새해맞이 현장을 tbs 케이블 TV와 tbs TV DMB를 통해서 110분간 생방송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tbs FM 95.1 MHz, tbs eFM 101.3MHz를 통해서도 타종행사 현장을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행사는 MBN을 통해서도 수중계 될 예정이다.

tbs 주관 2009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국내인기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함께 한다. 인기가수 환희와 다문화 어린이-레인보우 코리아 합창단이 함께하는 동요 '설날', 전통타악연구소와 레이지본이 함께하는 월드컵 송'Go West'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성진우와 제2회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수상자가 함께하는 '다함께 차차차'와 인기가수 김흥국과 5인조 그룹 가요톱텐이 함께하는 '호랑나비', '사나이 가는 길'등 히트곡 퍼레이드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년인사와 빅 이벤트로 타종행사에 백호호랑이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