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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는 5월30일 오후 2시 남산 국악당에서 전국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를 연다.

국무총리실과 법무부, 현대자동차, KBS한국방송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5월17일까지 이메일과 방문접수 등을 통해 대회에 참가할 중창 8개 팀, 합창 8개 팀 등 16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합창부의 경우 초등학생 다문화어린이가 50% 이상 구성된 20~30명 내외, 중창부는 10명 내외로 지역차원에서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 대상(법무부 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지도자 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우수지도자의 강습, 해외견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sh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