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는 5월 30일 남산 국악당(한옥마을)에서 열릴 `전국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에 참가할 합창단을 모집한다.

매일경제신문사 국무총리실 법무부 현대자동차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창 8개팀, 합창 8개팀 등 16개팀이 사전 선발돼 저마다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수상 팀에는 상금과 함께 우수지도자의 강습과 외국 견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합창부의 경우 초등학생 다문화 어린이가 50% 이상 돼야 하며 20~30명 내외로 꾸리면 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한국다문화센터에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02)737-0467~8

[이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