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표적 다문화국가인 호주로 첫 해외공연을 떠납니다. 합창단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하는 공립 초등학교인 '캠시스쿨'과 시드니의 우리 사찰인 정법사, 린필드 한글학교 등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합니다. 이와 함께 시드니 켄터베리시티 다문화센터도 방문해 현지 다문화센터 프로그램과 운영방법 등도 견학할 예정입니다. 세계 10개국 40여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레이보우 합창단은 한국다문화센터 산하 기관으로 다문화센터는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보선스님과 김의정 중앙신도회 회장이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다문화 가정 민간지원단체입니다.
2012-02-19 오후 6:24:31 배재수 기자 / dongin21@bbs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