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에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다문화센터(공동대표 무원)는 12월 13일 삼성동 온드림다문화가족교육센터 내에 위치한 레인보우합창단 연습실에서 레인보우합창단의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 참가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8~13세 다문화가정 어린이로 향후 레인보우합창단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오디션 결과에 따라 대상, 은상, 장려상, 입선 등 상금도 부여된다.

레인보우합창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현재 12개국 35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활동 중이다.

최근까지 G20 정상회의, 박근혜대통령 취임식, 여수엑스포, 인천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행사마다 초청돼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참가 신청 기한은 12월 5일까지며 홈페이지(www.cmck.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2)737-0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