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다문화센터는 6월 1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제6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도록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사랑의 열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합창대회는 50%이상 다문화자녀가 포함 된 중창단, 합창단이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5월 15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모은 뒤 예비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본 대회를 치르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대상(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지도자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합창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사)한국다문화센터(02-737-0467~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전국최초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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