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동체 다문화사회를 지향하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가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국다문화센터는 오는 5일 오후 3시 서강대 매리홀에서
공동대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과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국회다문화포럼 대표
진영 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다문화센터는 이날 제2기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기념식에서는 법무부의 컴퓨터 2백대 전달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를 갖습니다.

특히 2부 공연에서는 중국과 일본 등
국내 최초로 다국적 출신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코리아 합창단이 다채로운 화음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 한해 다문화가정 자녀 1대1 멘토링과
국회 다문화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였던 한국다문화센터는
내년에는 다문화가정 생활협동조합 '산새바람 장독대'사업과
다문화 체험마을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2009-12-02 오전 9:30:12
박성용 기자 / roya@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