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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서울 관악구 청룡동의 대한불교 천태종 명락사는 다문화 가족이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13일에는 김치, 전, 떡 만들기 행사를 열고, 22일에는 팥죽 만들기를 한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에는 김치를 무료로 나눠준다. ☎02-873-3405.

▲조계종 총무원은 '사찰에너지 사용 개선방안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조계종이 도심사찰, 산중사찰, 선원,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찰 등 10개 사찰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놓고 토론한다.

에너지관리공단, LG전자,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들이 발제하고 주경스님, 장명스님, 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 대표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태고종은 지난 8일 정기중앙종회에서 중앙종회 의장으로 성원봉 스님을 선출했다고 11일 전했다.

중앙종회 부의장에는 동방불교대학장 윤영우 스님, 제주교구 종무원장 조상허 스님이 선출됐다. 또 중앙사정원장에는 박운곡 스님, 부원장에는 봉원사 주지 마일운스님이 선출됐다.

chae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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