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이 공동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가 결성한
국내 최초 다문화합창단 ‘레인보우코리아 합창단’이
경기도 양주 청소년 수련관에서 겨울캠프를 개최합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합창단원은 물론 동두천 지역의
다문화 어린이 40여명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어린이들이 합창을 통해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7월 창단한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 코리아 합창단은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7개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 3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사랑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해왔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