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다문화센터가
오는 30일 2시 남산 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제1회 전국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합니다.

한국다문화센터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합창대회 본선에는
광주와 정읍, 진해와 문경등 전국 각지에서
합창부와 중창부 19개팀 320여명의 어린이가
국내 동요와 외국, 번역 곡 등으로 실력겨룬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사는 국회다문화포럼 대표 진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음악전문가 4명이 위촉됐으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해외견학의 특혜가 주어지고
우수어린이에게는 레인보우 합창단 입단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센터는 덧붙였습니다.

또 합창대회에는 필리핀 민속공연단과 국악고등학교의 국악합주,
레인보우 합창단의 공연도 열려
첫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를 빛낼 예정입니다.

문의:737-0467~8

2010-05-26 오후 2:18:41
박성용 기자 / roya@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