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이주민 관광통역 안내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사단법인 한국 다문화센터는 관광산업 발전 및 이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관광통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14 이주민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수출입은행과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24주간(주 6시간 수업) 진행되며, 해당언어권의 이민자 및 유학생(취업가능자)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실습비 포함 30만원이다.
교육과정은 필수 시험과목인 관광국사, 관광자원, 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을 비롯하여 1차 필기 합격자에 한해 2차 시험대비 관광지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신청 서류 접수는 4월 25일(금)까지이며, 한국어 소통 능력 확인을 위한 면접을 28일 진행한 후 최종 참가자 발표는 4월 30일(수)이다. 수강생들에게는 관광통역안내사 교재(총 4권)와 기념품(에코백)을 무료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나 02-737-046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