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다문화센터는 관광산업 발전 및 이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통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15년에 이어 올해도 “2016 이주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GKL사회공헌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며,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32주간(주 6시간 수업) 진행되며, 해당언어권의 결혼이민자 및 유학생(취업가능자)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필수 시험과목인 관광국사, 관광자원, 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이며, 1차 필기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시험 대비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 접수는 4월 08일(금)까지이다.

 

  지난해에는 42명이 수강하여 24명이 응시하였으며, 1차에 10명이 합격하고, 최종합격자는 6명이었다. 올해에는 결혼이주여성 등 이주민들의 수강 열의가 많아 수강인원을 8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한국다문화센터는 지금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2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 등의 취업과 활동을 돕기 위해 [이주민 관광통역안내사협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02-737-0467~8로 문의하면 된다.

2016년 3월 09일

(사)한국다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