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思에 숨겨진 지혜         

생각을 이미하는 한자 '思'는
'밭田+마음心'의 합성어 입니다.

밭을 의미하는 '田'은 본래
인간의 숨골, 즉'이성'을 의미합니다.

감성心의 기초위에
이성田이 작동되는 것이 '思' 입니다.

생각 '思' 를 보면 마음이
밑에 있고 그 위에 생각이 있습니다.

생각도 마음을 기반으로
작동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감성은 대상에 대한
가장 정직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머리로 판단하기 전에
가슴으로 먼저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이해는 되지만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마음이 움직여야 감동感動이 다가옵니다.
감동해야 행동行動합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은 머리보다
마음을 뒤흔드는 사람인 것입니다.

-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 유영만  중에서-

 
살아도 죽은 자가 있고
죽어도 산 자가 있습니다,

세상을 살리고 사랑하는 자의 삶은
영원하기에 죽음이 없지만
개인의 생존에만 매달린 자는
존재 의미가 없기에 삶도 없습니다.

남 모르게 뭔가를 하는 일...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게 있다는 것은
그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물질이건 마음이건 그런 여유를
갖고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거기에 부족함을 채워줄 하늘의
도우심이 있으니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바라지 않는 마음,욕심인걸
알면서도 알아 주길 바라는
마음이 사람 마음인 것 같습니다.

아직 더 마음의 나무가 커야 하나 봅니다.


몇일전 2월 첫날이라 했던것 같은데
벌써 두번째 금요일을 맞게 됩니다.

시간은 말없이 쏜살같이
우리들 곁을 지나가고 있네요.

자칫 잘 못하면
지금 이 순간을  놓칠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
무엇을 했는지 조차 기억도 할 수
없을 만큼 달려가고 있는 날들...

나의 현주소를 점검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사랑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