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균형을 잘 잡는 기술 쉬운 일은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은 쉬운 일처럼 하라.
자부심이 나태해지는 것을 막고,
용기가 스러지는 것을 막는다.
어떤 일을 마무리하지 않고
팽개쳐 두는 것을 막기 위해,
때로는 그 일을 끝마친 것처럼
지긋이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와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세상에는 노력하고 애쓰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해질 수 있다.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일은
근심걱정,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이 위축되지 않도록
일 그 자체만을 보는 것이다.
- 미래를 보는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중에서-
자신의 삶은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절제와 인내와 균형에 의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먼지는 작은 바람에도
날려가지만 바위는 거센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킵니다.
작은 속임수에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균형을 이루어 가는 것이
실패하지 않은 사람의 길입니다.
균형, 조화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고,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심신의 절대균형에서는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마음영역의 조화와 균형,
물리적 영역의 조화와 균형만
생각하면 눈이 열린 느낌입니다.
별고 없으시지요?
오늘 하루도 힘찬 출발 하시고
횐절기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화요길 보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