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사회는 국제결혼을 다문화라고 칭한다...  한 개인의 국제결혼에, 한국사회가 뛰어들어

그들을 가지고, 돕자는둥, 아니면, 그들의 문화가 다양하므로 한국사회도 다문화라는둥...

하면서.. 한국이 다문화라고 자꾸 우긴다...

 

그들의 결혼은  국제결혼일뿐인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개인과 개인이 만난 국제결혼인데....  그들의 만남과 헤어짐 역시, 개인들이 처리할 일들인데

 

tv 나 각종매스컴에서는...  그들의 결혼생활 모습을 다큐형식으로 혹은 후원자 형식으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모든 방송이  그들의 삶을 내보내준다..

 

내가 본 그들의 결혼생활 모습에서 기분나쁜 일은   동남아여성들이나, 조선족여성들의 국제결혼 생활을

tv가 보여줄때..

 

아내인, 외국인 신부들이... 친정집에 돈을 보내달라고 남편에게 보챈다는 사실이다..

한국남편이 여유가 있어서, 미리 친정집에 돈을 보내주는 사람들은 제외겠지만,  tv에 나온

외국인 아내들은,  친정집에 돈을 보내야 한다고, 남편을 닥달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내준다.

당장 자기네들도 살기 어려우면서도, 친정집에 돈을 보내자고, 외국인신부들이 재촉한다.

 

임신한 필리핀아내는... 들판에서 벼베기를 하는 남편을 찾아와, 곁에 앉아,  친정집에 돈

보내주자고, 울먹거리면서 남편을 볶는다...

 

멀쩡한 베트남 아내는 자궁에 혹이 있어, 자기도 치료를 받아야 할 형편인데,  국제전화로 친정집에

안부전화하자,  또한 베트남 친정어머니가, 아프다고 돈 좀 보내달라고 재촉한다.. 남편은 부둣가에서

막일을 하는 몸이 아픈사람인데도, 그의 베트남아내는, 베트남 친정집에 가고싶다고 바가지다.

남편 하는 말이, 비행기표는 끊어주겠지만,  친정집에 돈을 줘야 하는데, 그거 모을때까지만 기다리라고

외국인신부를 달랜다.

 

몇편의 국제결혼한 부부의 모습을 보면 담박 알 수 있듯이,  돈.. 돈..  돈을 보내달라는 재촉이다.

사실, 한국에 온 국제결혼 부부들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친정집에 일정부분 돈을 송금하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친정집에 돈을 보내는,  이런 현실은 외면한채,  이들이,  한국을 위해서, 결혼했고, 아름답고, 그리고

한국사회에 덕을 줄 것이라는 것은...  우리들의 바램일뿐이지,  현실은 아니다.

 

내가 아는 제주도분이 말했다.

제주도의 인권센터의 간사는 중국여자인데....  한국남자와 결혼하고 이혼하고 나서,  이주여성인권센터

여자 간사가 되어...  제주도에서 큰소리치기를,  한국은 더 많은 외국인을 받아들어야 한다고 큰소리치고 있고

 

그리고, 그분은 낚시광인데...  제주도에서 낚시를 갔었는데

옆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술을 마시고 시끄럽게 떠들면서..  대낮에 난장판으로 놀고 있었다고 한다

낚시에 방해가 될 정도로

 

그런데,  며칠 후, tv 를 보니,  밤낮을 가리지않고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로..  tv에 특집방송으로 출연한

모습이 나오는데,  얼마전,  낚시를 할때,  옆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부르고 시끄럽게 떠들던, 그들이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로 출연 했다는 것이다.

 

한국사회는  너무 감성적이면 안된다....

개인은 감성적일지라도,  우리들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은 백년대계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

 

국제결혼한 부부...  그들은 성인이다...   자기의 가정대소사를...  어느 단체에서 뛰어들어,  일방적인

생각으로 그들을 대하면 안된다.

 

그들중에는,  취향이 변태스러워서,  젊은여자와 탐닉하는 남자도 있을 것이요,  아니면, 책임감 없이,

장가나 한번 가보자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별별 사람 다 있을터인데..

 

특히, 외국남성인 경우에는..  한국녀와 결혼함으로서 국적을 취득하고자 하는 흑심도 있을텐고

외국여성도,  한국남자에게 돈을 착취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을테고..

 

이런 흑심은  무조건 덮어두고....  국제결혼을 다문화가정이라고 미화해서,  개인의 가정사에 뛰어

법까지 바꾸거나,  헤픈 인심을 남발하여,  사회문제를  저질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벌써 한국의 기초수급자들은 조선족들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노인복지관에 가보면, 많은 조선족

사람들이...  한국인들을 제치고, 기초수급자 혜택을 받고있다.

 

한국의 인권단체들이....  개인의 성향을 무시한채....  국제결혼한 사람들을 다문화가정이라고

칭하는 것은, 백번 잘못하는 짓이다.

 

우리동네의 한 남성은 국제결혼만 한다...   자기는 50대이면서 요즘은 10대후반 비슷한 필리핀여자와

아기까지 유모차에 태우고 다닌다.

 

이 사람은,  한때, 조선족여자와 결혼했는데,  아들 하나 낳고 이혼하고,   지금은 아주 젊은 필리핀여자와

살고있다.  그 사람 취향이 변태가 아니고서야,  2번의 결혼을 아주 어린신부하고만 하겠는가?

 

개인들이이 국제결혼했을뿐인데....  한국사회가 한국은 없고, 다문화로 가는 것은,  바보 등신들이

하는 짓 아닌가?

 

그들의 결혼은 국제결혼이다...  결코 다문화가정이 아니다...

다문화란 용어 자체가 웃기는 용어다..

 

한국은 한국일뿐이다...   그들이 한국땅에서 거주하고 싶으면,  한국을 배워야지,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배워야 한다는 것은, 바보등신들이 하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