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익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석현이라고 합니다. 학익고의 국제문화교류반 HICE (Haick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club)에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사회가 다문화사회라는 점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불완전한 다문화 사회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에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수업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많은 친구들이 다루기에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우리 HICE는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세계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민간외교와 국가 간의 다양하고 평화로운 문화교류를 지향하는 동아리 입니다. 작년에는 Vank 에서의 여러가지 활동을 연계하여 작년에는 한국의 역사를 세계의 알리고 전세계의 친구들과 친목을 쌓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3년에는 HICE는 국외로는 민간외교단체 반크의 월드체인져를 통해 세계 평화 운동에 참여하고 국내로는 대한민국에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할 계획을 구상중입니다.
저희 또래의 학생들이 다문화 인권에 대해 많이 알고 더 많이 퍼뜨린 다면 대한민국 사회가 더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센터를 통하여 우리 동아리가 다문화사회에 대한 교육이나 봉사활을 받거나, 저희가 도울 수 있는 캠페인들이 있다면 기꺼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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