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도에 국제기구인 유엔이 대만(당시 상임이사국)을 퇴출시키고 중국의 하나의 중국을 받아들이면서 대만은 이제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라는 사실과 92년도 한국은 대만과 단교하면서 다시 93년도에 비공식적 대만대표부를 설립하도록 놔뒀죠...한국은

언론이 자꾸 대만과 단교당시 매끄럽지 못 했다고 떠드는데 당시 실상은 한국이 대만과 단교를 피하려고 노력을 할 만큼 했습니다. 미국 유럽 모든 국가들이 대만과 단교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제일 마지막에 단교를 했고... 그것만 봐도 한국이 노력을 했다는 증거 중 하나입니다. 당시 신문과 언론에 한국이 목소리를 자제했을 뿐이지...자꾸 대만측에서 섭섭했다고 이런 말 많이 하는데 그 것은 대만측에서 바라보는 시선이고 한국도 입장이라는 것이 있지요... 우리 한국도 대만에게 너무 고개숙일 필요 없다는 사실입니다. 할 만큼 다 하고있으므로...그리고 한국이 대만에 대해서 잘 못 알고있는 사실은 자꾸 형제국가이다 뭐다 떠드는데 과거 일제시대때 대만과 중국은 당시 조선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일본과 싸웠고 (이 부분을 이해하시려면 대만을 좀 아셔야 합니다. 뭐 중국의 모택동과 싸움 그리고 대만 토종 원주민 등등 이 부분은 너무 길어서 설명을 안 하겠습니다.) 대만과 한국의 비슷한 부분이 있다면

1. 한국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손기정선수 금메달 사건 - 대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추무옌과 천쉬친사건 (자신의 국기를 올리지 못 했다는 공통점)

2.나라가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로 나뉘었다는 공통점

3. 현재는 여성이 대통령이라는 사실 정도...

그리고 그들은 한국전쟁당시에는 한국을 외면했지요... 그들에 사정에 따러서 외면했겠지만

이 부분만 봐도 언론에서 대만은 피를나눈 형제국가이다 뭐다 이런표현은 너무 과장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대만측에서도 언론에 이렇게 형제국이다 뭐 비슷하다 이런 언어를 많이 사용해서 언론에 흘리는데...그냥 한국측에서는 형제국이 아닌 그냥 필요에 의해서 아니면 자신들의 이득에 의해서 그것도 아님 그때그때 상황에 의해서 움직이는 뭐 이런것 정도로 한국은 대만을 생각하는것이 정상임...

한국정부를 수립하는데 기여를 했다고는 하나(그 부분은 한국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음) 우리도 중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93년도에 대만대표부설립을 하고...당시 협상과정에서도 대만측은 중화민국과 대만기(국기)계양 등 우리측이 중국과의 이해관계에 틀어지는 수용하기 어려운 협상내용을 제시했었음... 그래도 대만과 어떤식으로든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던 나라는 한국입니다.

중국과의 최대한 마찰을 피하고 대만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던 한국의 노력을 대만인들은 알아야 합니다. 후대의 한국인들도 대만과의 형제국가였는데 뭐 한국측이 일방적으로 배신했다는 기사에 현혹되서도 안되고...대만인들 입장에서는 가혹하게 느꼈을 수도 있으나 그것은 대만인들의 입장임...대만인들이 앞에서 뭐라고 이야기 한다고해도 우리는 고개숙일 필요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 그리고...

그리고 1번에서 처럼 올림픽에 국기계양을 못 한다는 관점에서 한국인들은 대만인들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으나 연민은 연민에서 끝나야 합니다. 한국에서 대만국기는 불법입니다. 특히 대만과 중국의 양안관계에서 아무런 상관이 없는 한국(제 3국)이 피해를 본다는 사실을 대만인들은 알아야 합니다. 대만의 대만에서 나고자란 사람이 대만기를 드는것이 무슨 상관이냐 뭐 이런 상식적인 개념을 벗어나서...엄연히 이상과 현실은 다르니까요...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대만인들이라도...아니면 멀리 한국문화를 좋아해주는 대만인들도... (참고로 저도 대만드라마를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국드라마도 보지만 대만드라마도 같이 좋아합니다. 집에 꽃보다남자 대만판 씨리즈 정품 CD와 화양연화도 있고 개인적으로 정품씨디만을 구입해서 보는것이 취미라서 국내드라마와 대만드라마까지 다 포함해서 어마어마함 ^^)

여기서 중요한것은 우리 한국은 한국내에서 일반 대만인들이 대만기를 사용하는 것은 한국 일반인들은 절대 반대하지 않으나 중국과 한국의 협정상 중국측에서 대만기사용을 문제가 있다고 요구한다면 한국측은 국내 대만기를 내려야 한다는 사실... 특히 한국에 있는 거주하고있는 대만인들은 사는곳이 한국이기 때문에 한국에 살고있는 동안은 한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점...대만에서 한류를 좋아하고 한국방송을 보는대만분들도.... 일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것 이기 때문에... 암튼 이번쯔위사건으로 한국 방송인들은 얻은것이 많을 것... 그리고 어떤사람들은 세계어떤나라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느냐는 말을 하는데 영국올림픽 사건이 있지요... 

이 같은점은 2012년 영국 올림픽에서도 문제가 있었음... 한 마디로 대만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대만기를 민간인이 사용하는것은 뭐라할 수 없으나 중국측의 요구가 있다면 무조건 대만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다시 말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엄연히 다릅니다. 한국측에서도 안되는점은 처음부터 안된다고 단호하게 대만측에 말 할 필요가 있음... 연민따위는 과감하게 뒤로접고... 이유없는 한국인들이 피해를 보니까....

그리고 2008년부터 베이징 올림픽(성화봉송때 폭력사건) 부터 2012년 영국올림픽 대만기사건 그리고 2016년 JYP사건까지 앞으로는 한국에서는 대만기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단호하게 말 해야 합니다. 충돌가능성을 이제는 아예 없에버리는것이 현명할 듯...

그리고 대만인들도 이제는 이성을 좀 찾기를 바랍니다. 대만인들이 인터넷에 뭐 한국국기를 태우거나 JYP를 고소하거나 뭐 이런 행동을 많이 하는데 JYP도 피해자이고 쯔위도 피해자 입니다. 자신들의 싸움에서 제3국이 피해를 봤다는 사실도 좀 인정하기를...인권문제도 쯔위사건은 쯔위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JYP식구들 특히 박진영씨도 연예인이고 사과문을 문서로 발송하나 영상을 찍어서 표현하나 어짜피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라서 크게 다를것이 없음... 박진영씨 또는 JYP에 소속되어있는 사람들이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면 몰라도... 쯔위가 개인적으로 잘 되기를 바라고 한국사람들 중 누구도 쯔위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음 하지만 쯔위가 소속되어있는 트와이스 맴버들도 생각해야 겠지요...이쯤되면 대만의 인권변호사와 다문화센터가 JYP에게 소송을 걸 자격이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대만은 대만내부에서도 의견을 단합하지 못 했다는 비판도 필요합니다. 그 황안이라는 작자가 말해주듯이...그리고 한국다문화협회도 비판의 대상이지요...저 같으면 정말로 내 딸이 어떤 소속그룹에서 차별을 받거나 인권유린을 받았다면 부모가 직접 전면에 나서서 소송을 걸지 정부나 다른기관을 통해서 소송을 걸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 부분이 JYP측에서 정말로 인권을 유린했는가 하는 의문이고... 단지 영상을 찍었고 JYP측이 문서로 자신들이 쯔위 부모를 대신해서 잘 가르치지 못 했다는 점만 가지고 인권유린을 했다고 확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잘 가르치지 못했나는 점은 중국과 수교문제를 JYP측에서 잘 이해하지 못 했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구요... 결론은 이번 쯔위사건은 JYP도 피해자 쯔위 당사자도 피해자, 대만기는 공식적으로 불법, 대만은 국제적으로 나라로 인정받지 못함(한국인으로써는 선택의 여지가 없음,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서 자신들의 원만한 협상을 본 후에 제 3국인 한국와 이웃국가들에게 통보하는것이 정상임)...그리고 대만인과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가해자 입니다.

대만은 출신국이라고 볼 수 없음... 국가로 인정이 안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