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와 기독교계가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도 세리머니’에 대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9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스포츠 선수까지 관리하려는 불교계’라는 논평을 냈다. 교회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가 월드컵 경기에서 득점 후 ‘기도 세리머니’를 자제토록 요구한 공문을 대한축구협회에 보낸 것에 대해 “개인의 신앙 표현을 제한하는 전근대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교회언론회는 논평에서 “선수의 ‘기도 세리머니’를 막는 것은 개인의 신앙과 용기까지 통제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 선수(김연아를 지칭)가 성호를 표시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으나 누구도 이를 문제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조계종 종평위는 축구협회에 공문을 발송,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이 ‘기도 세리머니’ 등의 종교 행위를 자제토록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최근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이 “주님의 뜻”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점도 언급했다.

종평위는 “축구선수는 수많은 이들이 경기를 지켜본다는 점에서 공인이며, 선수 개인의 종교생활은 존중돼야 하지만 시청하는 사람의 종교 자유도 침해돼서는 안된다”는 취지에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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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싸우지들 마세요...  다문화 가정을 도와줄때에는 물, 불 안가리고 서로 먼저 도와주겠다고

설레발치면서,  같은 한국인끼리는 서로 시비 걸면서,  남의 종교까지 걸고 넘어지면서 싸우지들 마세요

 

말도 안통하고,  자국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에 들어 오기만 하면, 서로 도와주겠다고

자기네 편으로 오라고 끌고 가면서...  같은 한국인끼리는 이렇게 헐뜯기 할겁니까?

 

다문화 지원을 하는 교회 목사님과...  조계종 스님...   서로 외국인 돕겠다고,  정부예산에서 보조금 타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두 종교가..

 

어째서, 같은 한국인끼리는 으르르렁렁 거리면서,  허구헌날 싸움박질만 하십니까?  거참,  우매한 인간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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