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 18회 젊은 연극제 연극,희망을 키우다(행복한축제,즐거운발견,징정한소통)

에서 저희 수원여자대학교는 “닐사이먼-사랑을주세요” 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교내공연

2010년 6월 21일~22일 늦은 6시

장소: 수원여자대학 인제캠퍼스 인제관 말리소극장

 교외공연

2010년 6월 26일~27일 늦은 3시 6시

장소: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줄거리>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의 병원비와 생활비로 인해 빚더미에 앉게 된 엘렌은 두 아들 제이와 아리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맡기고 돈을 벌러 떠나게 된다. 그러나 무서운 할머니 집에 있고 싶지 않은 제이와 아리. 이상하게만 보였던 할머니와 가족들로 인해 두 아이는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

<기획의도>

닐 사이먼이 발표한 ‘사랑을 주세요’(Lost in yonkers)는 1991년 작가 최고의 영예라는 플리처상과 토니상을 함께 수상한 명작으로 닐 사이먼의 대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주제는 가정의 사랑이다. 이것은 개인에게도 가장 소중하며 자신이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보류이고, 또 언제나 기댈 수 있고 있는 것이 가정의 사랑이다.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 관계없이 보편적 진리라 할 수 있는 가정의 사랑은 사람들이 단순하고 사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서운하게 느껴질 수 있는게 사실이다. 이 작품은 철학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흔한 남녀간의 사랑이나 전쟁의 비참함과 아픔을 그린 이야기가 아닌 가장 이해하기 쉽고 친밀한 이야기다. 가족들은 비록 아픈 정신을 지니고 있지만, 참된 사랑과 희망을 추구한 한 여성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 진실과 자유로운 삶의 노래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여정을 그렸다. 우린 이 작품을 통해서 진실 된 가정의 사랑이 무엇인지 가정의 중요성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고 싶다.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11기 제 18회 젊은연극제 “사랑을주세요 - 닐사이먼” 작품을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즐겁게 관람하시고 좋은 공연 꼭 보러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