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우리 대한민국은 외국인들이 이민, 거주하는데 제약이 무척 많고 반대로 우리 한국인들은 "세계가 우리의 무대" 이다라고 뻗어나가려 하는데 바꾸어서 생각해 봅시다.

다민족주의 반대하고 외국인들 타운이 들어서는거 반대하면서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국, 일본, 동남아, 아프리카 등등 코리아타운을 건설하며 우리문화를 지키는 행위도 외국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모순이겠죠.. 아마 이러겠죠 왜 그나라에 동화되지 않고 코리아타운을 건설해서 살까하면서 말이죠..

또한 자신들은 외국으로 진출하려 하는데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왜 막을려고 하냐고도 생각할겁니다.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유일하게 거대한 집단을 해외에서 잘만든다고 예전 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네덜란드가 이런 주의라고 합니다. 과거 인도네시아, 수리남, 안틸레스 제도등을 지배했지만 그들은 식민지국에 현재 이렇게 말하죠 우리가 너희들에게 진출했듯이 너희도 우리에게 진출하는것은 당연하다 라고요..


EX) 우리 태권도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에게 태권도가 우리의 국기라서 태극기에 대한 경례가 필수라고 이야기 한다면 일본식 아이키도, 프랑스 사바테, 중국의 정통 쿵후, 타이의 무에타이, 이스라엘의 크래이브 마가, 그리스의 판크라치온을 한국인이 배운다고 하면 우리도 일장기, 삼색기, 오성홍기, 트라이롱가, 다비드기, 그리스기에 경례해야 상호합당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태권도를 배우는 외국인에게 태극기에 대한 경례를 권하면서도 외국무술 배우는 우리 한국인들중에 그 나라 국기에 경례하라고 하면 아마 욕설이 날라오겠죠..

** 하긴 우리나라에 외국무술이 들어와 있는게 손에 꼽을 정도죠..... 이것만 봐도 문화적으로 다양하진 못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차이나타운, 저팬타운, 아메리카타운등등이 생기는건 두려워하고, 배척하면서 호주, 미국, 캐나다, 유럽 등등에서 코리아타운을 형성하여 한국식 pc방, 소주집을 만들어 모국 분위기 처럼 즐기는건 괜찮고, 외국인들이 자신들 나라 분위기 처럼 만드는건 못봐주겠다는 겁니까? 사실 우리도 상당히 민족성이 강해서 배타적인건 사실입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미주등지에서 현지사회에 동화된 경우는 없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중국화교들 못지않게 규모가 큽니다. 또한 전세계 우리나라 사람들이 안사는 국가가 없을 정도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아이슬란드인, 나미비아인, 몰도바인, 몰타인, 위구르족들의 민족을 볼수 있습니까? 아니잖아요.
90년대 중반 한때 배낭여행 붐이 일때 여행자율화가 막 개방된 동유럽일대에 여행 중 그냥 눌러 앉아 현지 법망 피해 한인상대 민박집, 숙소등을 차린 한국인들도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유럽에 있는 한인민박업소가 현지 법망을 교묘히 피해서 차린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동유럽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불체자들이 우리 일자리 빼앗아 간다고 욕할건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