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들러 이상한 글을 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안티다문화..'이죠!

사실 이분들의 논리는 별로 정돈되어 있지 못합니다.

단순한 사고를 가지고 있죠.

나와 상대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를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그런 것이 꼭 그 사람들만의 책임도 아니죠.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편협되게 민족주의, 국가주의를 내세웠습니까!

그 결과 자기 중심적 아집이 고착화된 것이죠.

 

가끔 북한이 내놓는 성명이나, 호언장담을 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큰 소리를 치는데,

그게 가당치도 않다는 것 쯤은 쉽게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안티 다문화...'분들도 그런 현실과 배워온 것들과의 괴리를 느끼지 못해서

자기들만의 정서를 마구잡이로 쏟아놓는 것 같습니다.

 

너무 화내지 마시고, 그들의 어리석음을 어여삐 감싸주시기 바랍니다. ^^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