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이 믿음의 실천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행위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바가 큽니다.

 

어째서 종교인들은, 타인이 부당함을 지적할때마다,  도리어, 지적하는 사람을 죄인으로

몰아 부치면서,  사회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통일교에서는 국제결혼을 자체적으로 중매를 해서 결혼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들이 뿌린 국제결혼은...  결국은 한국사회가 책임지고 안고 가야하는데..  그들은 사회의

우려 목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국제결혼을 한국 사회에 전파 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그들을 걱정하고 있으나,  그들은 도리어 한국사회를 걱정하면서,  한국인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불교의 믿음도 마찬가지 맥락으로 생각될때가 많이 있습니다..  불교계에서는 이런 말을 하면

펄쩍 뛰면서, 항의하지만... 한국사회 곳곳의 미신들은 분명 부처님을 모셔놓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불교계가 원하는 행위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지만..

 

종교인이 아닌 사람이 볼때에는,  종교계가 안타까울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계의 이곳 다문화센터에서는,  한국에 들어와 한국남성과 결혼한 외국여자들을

다문화가정이라고 보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 계열의 통일교가, 국제결혼을 적극 장려하며,  한국사회에,  국제결혼자들을 내보내는 것과

다문화센터가,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을.... 다문화라고 장려하는 것은

 

종교의 가르침 때문인가요?  아니면, 자체적인 사회사업인가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