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아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누구도 소중히 여기기 힘들다.

또한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을수록
부족한 마음을 타인에게 존중받아
채우려 하고 그러면서 타인의 말에
상처 받고 휘둘리기 싶다.

나와 타인에게 상처 줄 때
우리가 꼭 알아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다.

누군가를 건성으로 알 때는
그를 존중하고 사랑하기 어렵다.

하지만 내면에 담긴 생각과 경험을
이해할수록 그를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다.

이는 나 자신과도 마찬가지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분명히
알지 못하면 자신을 사랑하기 어렵다.

자존감을 지키는 첫걸음은
나를 아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러니 일단 나를 살피자.

예쁜 모습은 물론 못난 부분까지 인정하고 보듬자
마음에 들지 않는 면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태어난 순간부터 함께 하고
지탱해준 썩 괜찮은 나이니 말이다.

- 출 처 : 좋  은  글 중  에  서 - 

 

일상 생활에 쫒기고 자기 일에 
몰입하다 보면 나를 위한 선물과 
자신에 대한 깊은 사랑을 잊고 삽니다. 

나의 가는 방향이 옳고 그른지... 

덧없이 흐르는 세월도 모른채 살다가 
문득 주름살이 보이고 벼랑끝이 다가오면,
그때 내 인생은 초라하고 허무해 집니다.

내가 늘 존재하던 틀 안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과 분위기를 접 할때 
섬광 처럼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과 
나의 모습이 느껴질때 때로는 부정으로 
또는 긍정의 세계로 나를 보내봅니다.

돌아 올땐 강한 긍정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제 기대하며 기다려 봅니다.

그야 말로 특별한 인연으로 
진짜 "나"를 만나고 벼락같은 황홀경에 
빠지는 기회를 꽉 움켜 잡을수 있기를...

12월 들어 날마다 잘 지내시지요?

연일 바쁜 일정 때문에 피곤함이 풀리지 
않아 절반은  눈을 감고 다니고 있네요.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ㅎㅎㅎ
이제는 체력전에서 먼저 아웃이 되고 맙니다.

내가 있어 행복한 세상
나로 인해 밝은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연말 안전운전 하시고 
기쁘고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