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센터, 제5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개최
2014/03/24 18:25 등록 (2014/03/24 18:25 수정)
(뉴스투데이=최창원 기자) 한국다문화센터는 현대자동차그룹·사랑의 열매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오는 6월 18일 제5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는 다문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한국다문화센터에서 주최해왔다.
참가대상은 50%이상 다문화자녀가 포함 된 중창단, 합창단으로 하고 있으며 3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접수한 뒤 예비심사를 거쳐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에서 본 대회를 치르게 된다. 수상은 대상(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지도자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합창대회 참가를 원하는 팀은 (사)한국다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한국다문화센터에서는 전국 최초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의 즐거움, 내일의 꿈(www.news2day.co.kr) - copyright ⓒ 뉴스투데이.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