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센터, 이주민 일자리 창출 위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실시
2014/04/01 13:45 등록 (2014/04/01 13:45 수정)
(뉴스투데이=최창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는 관광산업 발전 및 이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 이주민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수출입은행과 사랑의 열매가 지원, 5월부터 10월까지 24주간(주 6시간 수업) 진행되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통역 수업으로 이뤄진다. 해당언어권의 이민자 및 유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필수 시험과목인 관광국사, 관광자원, 관광법규, 관광학개론을 비롯해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대비 관광지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신청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한국어 소통 능력 확인을 위한 면접은 28일 진행한 후 최종 참가자 발표는 4월 30일이다. 수강생들에게는 관광통역안내사 교재(총 4권)와 기념품(에코백)을 무료 지급하며 수강료는 실습비 포함 3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나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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